'공부가머니' 김다현, 상위 0.3% 지능의 12살 子 "수능 언어영역 풀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0.06 21: 38

야다 김다현이 12살 아들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6일에 방송된 MBC '공부가머니'에서는 야다 출신의 배우 김다현, 김미경 부부가 출연해 삼남매 교육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김다현, 김미경 부부의 세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인 첫째 김이든, 초등학교 1학년인 둘째아들 김이빛, 그리고 막내딸 김이플이었다. 김다현은 첫째아이 김이든에 대해 "이름처럼 장남이고 든든한 아이다"라고 말했다. 

김이든은 언어능력이 뛰어나 초등학생인데도 수능 언어영역을 풀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미경은 "8살때 지능검사를 했는데 종합 지능이 상위 0.3%였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다현은 "첫째가 지금까지는 똑똑하고 영리하게 잘 커 왔다. 여기서 조금 더 발전을 시켜주고 싶은데 이대로 둬도 되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미경은 새벽 5시부터 일어나 달팽이 김밥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경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다"라고 말했다. 김다현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상송을 틀고 방으로 들어가 박자를 타며 문을 두드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막내 이플이는 엄마를 찾으며 울었다. 김다현은 아들들을 안아주며 아침을 맞았다. 첫째 이든은 일어나자 마자 아침인사판에서 '안아주기'를 선택했고 이에 김다현은 다정하게 안아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다현은 "사회성, 정서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스킨십을 많이 한다. 그걸 좀 더 재밌게 하고 싶어서 메뉴판을 만들었다. 아침인사 메뉴판을 하고 잠도 잘 깨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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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공부가머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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