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상준, 명품백+5천만원 프리미엄 운동화 컬렉션..소개팅 대작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0.06 22: 52

‘아내의 맛’ 개그맨 이상준의 프리미엄 운동화 컬렉션이 공개됐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개그맨 이상준의 소개팅을 위해 그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제이쓴과 함께 닮은꼴로 유명한 이상준을 찾아갔다. 소개팅 전 미리 의상 세팅을 해주기 위해서였다. 이상준은 아침 일찍 방문한 두 사람을 보고 깜짝 놀랐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이상준의 만류에도 옷장 점검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이상준의 책상에서 19금 잡지를 발견하고 놀랐다. 당황한 이상준은 “선물받은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제이쓴은 “이런 건 군대에서 똈어야죠”라며 놀렸다.
이상준의 옷장에는 흰색 가운도 있었다. 이에 홍현희와 제이쓴은 다시 이상준을 놀리기 시작했고, 이상준은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 볼 때 입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네일아트 자격증을 취득했었다.
특히 이날 이상준의 프리미엄 운동화 컬렉션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상준은 한 방 가득 프리미엄 운동화를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었다. 앞서 홍현희와 제이쓴이 명품 쇼핑백과 상자를 발견하게도 했던 바. 이상준은 상표도 그대로 있어 가치가 높은 700만 원 짜리 운동화를 보여줬다.
이상준은 보유하고 있는 운동화 컬렉션의 가치에 대해서 “4~5천만 원은 할 것 같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seon@osen.co.kr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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