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가 위니들의 대한 애정을 전했다.
6일 밤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스타로드'에서는 원호가 팬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원호는 '섹시한 원호와 귀여운 원호 중 어떤 게 좋냐'라는 질문에 "귀여운 원호"라고 귀엽게 웃었다. 이어 원호는 수능생인 위니들에게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나온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떨지 않고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원호는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이모지에 대해 "스마일 이모지를 제일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원호는 다이어트 중이라 먹방을 보고 있다는 팬의 질문에 "나는 먹방을 안 본다. 그걸 보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먹고 싶을 땐 토마토나 닭가슴살을 입에 넣는다"라고 말했다.
원호는 활동 목표를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 시기에 활동을 무사히 마치는 게 소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분이 안 좋을 땐 맛있는 걸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답했다.
원호는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테넷"이라고 말했다. 또, 원호는 "다른 나라 위니를 만날 계획은 있다. 완전 있다. 팬 사인회를 통해 만나긴 했지만 앞으로 더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원호는 이번 앨범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에 관련된 질문에 "영어 버전으로 노래를 부르는 게 힘들었다. 발음도 힘든데 노래로 하려니까 너무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질문으로 원호는 요리왕 동생이 해줬던 가장 악마 음식으로 '라면'을 뽑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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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 V라이브 '스타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