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7일 자신의 SNS에 "채아뜰"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딸과 함께 바다 앞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차세찌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듬직한 뒷모습과 더불어 딸을 안아주고 다치지 않게 돌보는 아빠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채아가 유튜브 '채아뜰'을 통해 올린 동영상을 보면, 한채아 차세찌 가족은 최근 영덕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 곳에서 바다 구경을 하고 음식을 먹고 송이버섯을 따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채아는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최근에 영덕으로 여행을가게됐는데 .. 날씨도 좋고 음식도 너무 맛있고.. 송이버섯을 따보기도 했어요~ 친한형님이 영덕에 사시는대 저희가족을 초대했거든요~ 영상편집은 처음이라 많이 서툴지만~ 전해드리고싶은 영상 하나하나 찍어서 이어 올립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감기조심하시고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라고 전했다.
한편 한채아는 축구감독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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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채아 SNS, 유투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