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히로세 스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와 닛간스포츠 등에 따르며 히로세 스즈는 지난 6일 밤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세 스즈는 촬영에 참여한 작품의 관계자들과 함께 집단으로 검사에 임했고, 그 결과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몸에 이상이나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히로세 스즈는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히로세 스즈는 내년에 공개될 예정인 영화 ‘생명의 정거장’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히로세 스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만큼 관계자들은 향후 촬영 일정을 어떻게 소화할지 조율 중이다.
히로세 스즈는 지난 2013년 후지TV 드라마 ‘희미한 그녀’를 통해 데뷔했으며,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히로세 스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