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완 대행,'최정! 화끈하게 끝내줬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10.07 22: 10

SK가 두산에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K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9회 5-4 끝내기 승리로 환호했다. 
4-4 동점인 9회말, 두산은 마무리 이영하를 올렸다. 2사 후 최정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경기종료 후 끝내기 홈런을 날린 최정이 박경완 감독대행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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