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결혼 7주년 안챙긴 ♥︎정성윤에 섭섭 “짜증나..당연히 안챙겨서 거슬려”[★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0.08 07: 53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인 정성윤이 결혼기념일을 챙기지 않는 것에 섭섭한 마음을 내비쳤다.
김미려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어제였지요. 유독 찬바람이 불었던 10월6일 결혼기념일 7주년 우리가족은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다. 그래서 기념을 안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짜증나서. 그리하야 10월7일 내가 먹고 싶은 해산물 몽땅 시킴. 해삼이 없어서 좀 아쉽지만 너무 맛나다. 성윤아....성윤아!!!!!!!!!!!!!!!!!!!!!!!!!!!!!!!!!우리 10주년에는 리마인드 할래? 좀 기념할까? 내가 괜찮다고 그런 거 별로 신경안쓴다고 얘기했더니 여보가 너무 당연히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는게 좀 거슬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굴욕사진 올릴까.....물론 결기가 아내만 대접 받는 날은 아니지만....흠....후....10주년에는 절대 까먹지 말자~우리~ 서로 챙기자~~~~사랑하지~사랑하고 말고사랑핸다...우리가족이온이 재우고 언넝 나와. 싱싱할때 묵어야징”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과거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찍었던 웨딩화보로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또한 김미려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자신이 먹고 싶은 해산물을 배달시켜 먹은 것을 인증했다.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2013년 결혼했고, 이듬해 첫딸 정모아 양을, 2018년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김미려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