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측 "컨디션 난조 응급실서 링거, 오늘 완벽히 회복 일정 지장無"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0.08 15: 37

배우 황정민이 지난 7일 응급실을 찾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컨디션 난조로 링거만 맞고 곧바로 귀가했다"며 "오늘 회복해서 운동도 다녀온 상태"라고 했다.
8일 오후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 관계자는 OSEN에 "어제 저녁 시간대에 컨디션 난조로 집 근처 병원을 찾았고, 링거 한 대를 맞은 뒤 곧바로 귀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컨디션을 회복해서 오전에 운동도 다녀왔다"며 "향후 스케줄에 전혀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현재 황정민은 소녀시대 윤아와 JTBC 새 드라마 '허쉬'(가제)를 찍고 있으며, 지난 7일에는 촬영이 없었다고. 컨디션을 회복한만큼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황정민은 이정재, 박정민과 함께 출연해 지난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암살자 인남으로 분해 열연했다. 누적관객수 435만 명을 동원하면서 손익분기점을 넘고 크게 흥행했다. 또한, 임순례 감독이 연출하고, 현빈과 호흡을 맞춘 영화 '교섭'을 비롯해 '인질'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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