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가 정들었던 첫 아파트를 떠나 이사를 한다.
개그우먼 이국주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는힘들어 #4년잘쉬다갑니다 #더좋은주인과행복해라♥ #내첫아파트 #정성을쏟았던집 #영등포 #언젠가다시올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국주가 이사를 가기 위해서 모든 짐 정리를 끝낸 뒤, 베란다에 앉아서 생각에 잠긴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의 첫 아파트에서 4년 만에 이사를 가게 된 이국주는 아쉬운 마음이 표정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특히 이국주는 지난 8월 해당 아파트에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촬영, 집 내부에 꾸민 포장마차가 공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상민과 오민석은 실제 포장마차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에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이국주는 tvN 예능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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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국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