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소미가 가족들과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안소미는 8일 SNS에 “지난번 엄빠랑 신나는 급나들이. 다음주면 엄빠는 또 일 하러 왔다리 갔다리 해야하규.. 엄마 배는 하루하루 쑥쑥 커지규.. 사람 읍을 때 후다닥 갔다가 빠지쟈!!!ㅋㅋㅋㅋㅋㅋ 거의 #눈치게임 .. 그치만 실패 ..휘리릭 휘리릭!!”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로댕이에겐 처음인 반짝반짝 이쁜 풍경. 그리고 어흥 어흥 호랑이 사자 곰. 보는 내내 우와~우와아~~~ 나중~~에 동생도 꼭 같이 오자..그땐 엄빠가 동물친구들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예약해놓을게. 크~~~~”라며 딸을 향한 무한 애정을 자랑했다.
그리고는 “로아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뿐인 엄빠ㅠㅠ 망할 코로나색힝. 내 생에 가장 소중하고 소중한 로아랑 추억만들기. 로아아빠 고생해쪄요. 엄마는 괜찮아!!! 쨔잔 로댕이만의 편안한 #1등석 시트!!! 징쨔 편하게자네여 #회장님 포스…”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과 영상에서 안소미는 남편과 딸을 데리고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안소미의 딸은 마스크를 야무지게 쓰고서 놀이공원 곳곳을 누비며 즐거워하고 있다. 안소미와 남편 역시 결혼 전 데이트를 만끽하듯 행복한 모습이다.
안소미는 지난 2018년 4월 동갑내기 일반인 김우혁 씨와 결혼했다. 같은 해 9월 첫째 딸 로아를 낳았고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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