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늠름한 모습으로 해군병 수료식을 마쳤다.
8일 대한민국 해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보검이 속한 제669기 해군병 수료식이 생중계됐다. 이번 수료식은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진행됐드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해군병 수료식 영상이 공개되면서 단연 관심을 모은 것은 박보검의 근황이었다. 지난 8월 31일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한 박보검이 영상을 통해서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기 때문. 이에 박보검의 팬들 역시 해군병 수료식 영상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보검은 건강해진 모습으로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었다. 박보검은 해군 동정복에 정모를 쓴 채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마스크를 착용해서 얼굴을 알아보기 쉽지 않았지만 영상 후반부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박보검의 모습이 단연 눈에 띄었다.
박보검은 해군 동정복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밝은 미소를 머금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 입대 후 오랜만에 공개된 근황인 만큼 팬들 역시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박보검은 앞서 지난 달 해군교육사령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병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군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은 현재 방송 중인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에 출연 중이며, 해군 문화홍보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대한민국 해군 영상 캡처, 해군교육사령부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