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부 됐으면"…임도혁♥조우리, 9월 혼인신고→오늘(9일) 웨딩마치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0.09 08: 45

가수 임도혁과 피아니스트 조우리가 결혼한다.
임도혁과 조우리는 오늘(9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식을 거행하는 임도혁과 조우리는 미리 혼인신고를 마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임도혁은 지난 9월 "혼인신고했다. 이제 이별이란 걸 하려면 법원을 통해야 한다"며 조우리와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된 임도혁과 조우리의 혼인신고에 만인의 축하가 쏟아졌다. 특히 조우리는 대형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에 임도혁은 "실검에는 저의 부인 조우리님이 오르셨다"며 "나의 사랑 실검 3위 조우리님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도혁과 조우리의 결혼 소식은 지난 4월 OSEN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SNS로 인연을 맺은 임도혁과 조우리는 약 1년 6개월의 연애를 끝마치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임도혁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자 친구는 굉장히 아름다우신 분이다. 피아노를 잘친다”며 “건강하게 소소하게 행복할 수 있는 부부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1992년생인 임도혁은 지난 2016년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톱3에 올랐다. 1994년생인 조우리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재즈그룹 샘샘트리오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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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도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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