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가 결혼을 앞둔 윤승열과의 영상통화 장면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와 남자친구 윤승열의 영상통화 화면이 담겨 있다. 김영희는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띠고 있으며, 윤승열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여자친구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윤승열은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눈웃음으로 김영희를 바라봐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최근 SNS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아 윤승열이 예비 처갓집에 인사를 드리러 가는 모습을 공개하거나, 웨딩촬영을 앞두고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새 신부 컷을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김영희는 지난달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23일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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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