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큐리와 은정이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큐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꾸랑”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은정과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숨듣명 콘서트’ 현수막이 걸린 세면대에 걸터앉아 다정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가요계의 카멜레온 함께가자 티아라” 문구가 인상적이다.
티아라는 지난 2009년 '거짓말'로 데뷔한 후 ‘롤리폴리’, ‘크라이 크라이’, ‘러비더비’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보람과 소연은 지난해 5월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고, 티아라는 효민, 큐리, 지연, 은정 4인조로 개편해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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