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고지혈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준희는 9일 자신의 SNS에 “얼마 전 고지혈증 진단 후 건강을 위해 먹는걸 특히 신경쓰고 있는데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탄수화물을 낮추고 당함량을 낮추고 칼로리까지 낮추기 위해 곤약이 들어간 현미, 귀리곤약밥을 먹고 있어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탄수화물만 줄여도 우리몸에서 건강을 위해 할수 있는것들이 너무너무 많다는건 이젠 특별히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죠?”이라며 “흰쌀밥은 너무나 맛있지만당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터들에겐 사실 포기해야 하는 그림의 떡 같은 것이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준희는 고등어, 두부 등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보여줬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제주도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