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과거 시절을 회상했다.
홍석천은 8일 자신의 SNS에 “팬이 찾아 보내준 옛날사진 시트콤 #왠만해서그들을막을수없다 출연할 때 30대 초반 정말 어렸다 그리고 정말 재밌었다 ㅎㅎㅎ 그리운 지난날”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홍석천은 사뭇 젊은 모습이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전파를 탄 SBS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출연 때라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홍석천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000년 9월 커밍아웃해 연예계 대표 성소수자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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