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 임신한 ♥︎김희경 위해 전복 요리 "빈혈 심해서 쓰러질 뻔했는데"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0.09 18: 32

배우 김기방의 아내가 남편의 손맛을 치켜세웠다. 
김기방의 아내 김희경은 9일 오후 개인 SNS에 “전복 손질 두 시간 동안 한 사람 여기요!ㅋㅋㅋ 성격나오네..ㅋㅋ (마지막사진 넘겨보세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빈혈이 넘 심해서 혼자 집에 있다가 쓰러질 뻔했는데 오빠 보니 힘이 납니다!  새하얀 전복 다시 버터입혀서 태닝시켜주기. 첫 도전치고 너무 성공적! 남편~칭찬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기방은 임신한 아내를 위해 전복 손질을 하고 있다. 전복 구이에 덮밥까지 뚝딱 만들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김기방은 지난 2017년 9월, 2년 열애 끝에 쇼핑몰 CEO 김희경과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됐다며 임신 소식을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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