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자가 한글날을 기념해 예쁜 글씨체를 자랑했다.
홍자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글 #한글날 #홍자글씨”라는 짧은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노트에 적힌 자신의 글씨체를 뽐내고 있다.
특히 “홍자 한글체, 한글은 참 예쁘다 엄지 척. 홍자 폰트. 한글날”이라고 적어 한글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뿜어냈다. 폰트로 출시해도 될 만큼 예쁜 글씨체는 당연지사다.
홍자는 지난해 5월 막을 내린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송가인, 정미애에 이어 최종 3위를 차지하며 미에 올랐다.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송가인 등과 함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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