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청춘 스타' 나카가와 타이시, 코로나19 확진...열도 발칵 [Oh! 재팬]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0.09 21: 14

일본 배우 나카가와 타이시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8일 소속사 스타더스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카가와 타이시가 6일 발열 증상으로 PCR 검사를 받은 결과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1998년생인 나카가와 타이시는 2009년 NHK 드라마 'わたしが子どもだったころ(내가 어렸을 적에)'로 데뷔한 배우다. 영화 '무지개빛 데이즈', '언덕길의 아폴론'을 비롯해 드라마 'G선상의 당신과 나', '가정부 미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영화 스틸 컷] 일본 배우 나카가와 타이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영화 '언덕길의 아폴론'에 출연한 모습이다.

특히 그는 현지에서 청춘 인기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달까지 NHK 드라마 '딸바보 청춘 백서'에 출연한 터. 왕성하게 활동 중인 청년 배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일본 현지에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현재는 정상 체온이며 컨디션은 문제 없다. 앞으로 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소를 비롯한 행정 기관, 의료 기관의 지도에 따라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관계자, 팬 여러분들께 막대한 피해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당사는 계속해서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감염 방지 대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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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언덕길의 아폴론'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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