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와 더블헤더 1차전을 잡고 4연승에 성공했다.
L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5-0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이민호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6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7회, 균형을 깨는 김호은의 적시타가 나오며 승부를 갈랐다.
경기 종료 직후 NC 선수들이 더그아웃을 나서고 있다.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