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이 화려한 장식장이 돋보이는 자택을 공개했다.
서지석은 10일 자신의 SNS에 "즐겁게 촬영하고~재밌게 나온 방송^^집에서 노래를 다해봄^^#SBS #방콕때창단"이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서지석의 서재로 보이는 공간이 담겨져 있다. 벽 한쪽을 꽉 채운 장식장 속 다수의 운동화들과 농구공 등의 모습이 보인다. 서지석은 테이블 옆에 앉아 귀여운 반려견을 쓰다듬고 있다.
한편 서지석은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SBS 추석 특집 '방콕떼창단'에 출연, 이 집에서 노래를 불렀다. 추리단은 스튜디오에서 비대면으로 노래를 부른 사람을 두고 추리에 나섰다.
이날 조세호는서지석의 뒷모습을 보고 "결혼을 하신 것 같다. 아이들 운동화가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지석은 아이들 운동화가 없다며 손으로 'X'를 그려보였다. 이를 결혼을 안 했다는 뜻으로 받아들인 조세호는 송가인이 해당 인물을 서지석이라고 추리하자 "서지석씨는 결혼을 했다"고 지적하는 등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던 바다.
서지석은 지난 2013년 5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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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지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