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PD "이혜성, ♥︎전현무 관련 짓궃은 질문..야무지게 대답 고맙다"(직격인터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10.11 10: 03

 '온앤오프'에서 이혯어 아나운서가 야무진 매력을 보여줬다.
신찬양 PD는 11일 오전 OSEN에 tvN '온앤오프'에서 이혜성 아나운서에 대해 "관찰프로그램이 처음이지만 전혀 떨지 않고 솔직하게 잘했다"라며 "아무래도 공개 연애를 하고 있고 성시경 씨나 조세호 씨가 전현무 씨랑 친분이 있다보니 스튜디오에서 다소 짓궂은 질문들이 있었다. 헌데 혜성 씨가 곤란한 기색 없이 야무지게 대답해줘서 제작진 입장에서 참 고마웠다"고 칭찬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방영된 '온앤오프'에서 빵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내는 '빵순이'의 면모를 보였다. 이혜성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서둘러 빵 투어를 떠나며 하루를 시작했으며 여러 빵집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온앤오프' 방송화면

이어 그는 "붙임성도 좋다. 사적 모임 멤버들과 금세 유대감을 형성했다. 김민아 씨랑은 같은 퇴사자끼리 공감대를 이루고 성시경 씨랑은 요리를 주제로 모임 내내 이야기꽃을 피웠다. 진행 능력도 있고 센스도 있고. 사람을 끄는 순수한 매력이 있는 사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를 계속 '온앤오프'에서 만날 수 있을까. 그는 "방송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혜성 씨가 가지고 있는 매력들이 참 많다. 그동안은 아나운서라는 제약이 있어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아시다시피 저희 '온앤오프' 사적 모임은 한 번 나오면 그걸로 끝이 아니라 영구 멤버가 된다. 혜성 씨도 앞으로 종종 사적 모임 멤버로써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혜성 씨는 한식 자격증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 요리에 대한 지식과 열정이 대단하더라. 앞으로도 보여줄 매력이 많은 만큼 '온앤오프'에서의 혜성 씨의 모습을 더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온앤오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영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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