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팬들에게 유쾌한 장난을 쳤다.
11일 오후 MC몽은 개인 SNS에 "죄송합니다. 복근 만들어주는 포토샵 어플 사서 재미로 해봤습니다^^ 세상 겁나 무섭다"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MC몽은 "#진심으로 #운동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웃겼으면됐어 #마지막즐거운주말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MC몽은 헬스클럽에 있는 거울 앞에서 상의 탈의를 한 모습. MC몽은 가슴 부분에 위치한 타투와 선명한 복근, 가슴 근육을 자랑하면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는 휴대폰 어플로 복근을 일부러 만든 것.
이에 팬들은 "진짜인줄 알았다", "이번 기회에 복근 도전!", "순간 진짜 오빠 복근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진짜 몸인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MC몽과 소통했다.
한편, MC몽은 최근 "15kg 감량에 성공했다"면서 다이어트 성공을 고백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MC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