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과 제시, 블랙핑크가 1위 맞대결을 펼친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박진영과 제시, 블랙핑크가 10월 둘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박진영은 지난 8월 발매한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로 가요계에 디스코 흥행을 불러일으켰고, 제시는 지난 7월 발매한 신곡 '눈누난나'로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블랙핑크는 앞서 선공개했던 앨범 수록곡 'Ice Cream'으로 최근 3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기록,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이후 신곡 'Lovesick Girls'로 연이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또 한 번 1위 트로피를 추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GHOST9,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DAWN(던), 루나솔라, VAV, BLACKPINK, BDC, Stray Kids, 업텐션, EVERGLOW, H&D, 위아이(WEi), 위키미키, 쪼꼬미, TREASURE,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