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풋풋했던 20대 초반을 회상했다.
구혜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물셋. 첫 영화 연출을 시작으로. 벌써 십사년이 흘렀네요. 여전히 열정! 열정!"이란 글을 올리며 과거를 추억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구혜선은 영화 촬영 현장에서 감독으로서 카메라 뷰파인더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 단발머리가 청순한 느낌을 준다.
앞서 구혜선은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당시의 사진을 올리며 "짧은 머리 부기장 시절. 부탁해요 캡틴은 애정이 많았던 드라마. 똘망똘망하네요. 사실 전 짧은 머리를 더 좋아합니다"라는 글로 단발머리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Ani-마스터展'을 통해 특별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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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