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다코타 패닝이 비키니 거울 셀카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패닝은 최근 자신의 SNS에 자택으로 보이는 곳에서 핑크 계열의 비키니를 입은 채 거울 셀카를 찍어 올렸다. 이는 '유방암 인식의 달'을 지지하기 위한 행동이었던 것.
핑크 리본은 유방암 환자를 위한 후원의 상징이다. 와이어 없는 속옷 착용을 해 건강을 지키고 유방암의 경각심을 알리자는 행사가 전세계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관련 속옷 사진을 올리면 유방암 후원재단에 1달러가 기부되는 캠페인에 패닝도 참여한 것이다.
다코나 패닝은 영화 ‘아이 엠 샘’에서 배우 숀 펜의 딸로 열연해 전세계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던 바다. 이후 영화 '테이큰’, '업타운 걸스', '숨바꼭질', '우주전쟁', '하운드독', '브레이킹 던' 시리즈, '나우 이즈 굿', '베리 굿 걸', '에피 그레이', '브림 스톤','‘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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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코타 패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