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혜은x장동민, 대가족 위한 대저택 '식스방스 하우스'로 우승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10.12 08: 15

김혜은x장동민이 나선 복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 매물이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14인 대가족이 머물 수 있는 집을 원한다며 최대한 공간이 분리되면 좋겠다. 7억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노홍철x박지영x임성빈이 '호텔 in 고양'을 공개했다.  호텔 같은 복도식 구조로 모든 벽이 웨인스코팅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겼다. 층고도 상당히 높아 개방감과 공간감이 돋보였다.  주방은 우드와 화이트 톤으로 다소 협소한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주방보조가 하나 더 있었다. 
임성빈은 "주방이 분리 돼서 좋긴 한데.. 주방하고 연결 돼 있었으면 더 좋을 뻔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붐은 "뚫을 수 있다고 해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방은 드레스룸과 화장실이 딸려 있었고 아늑한 느낌을 주었다. 
세 사람은 박지영의 의견을 수렴해 '호텔 in 고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한편 복팀에서는 장동민과 인턴 코디 김혜은이  일산의 설문동의 '식스방스 하우스'를 소개했다. 대저택 느낌의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거실 내부는 화이트 톤으로 엄청난 넓이를 자랑했다. 장동민은 "이렇게 넓은 거실은 처음 봐"라며 감탄했다. 마당도 대가족 모두 나와 놀아도 될 정도로 넓었다. 
김혜은은 "주인 분들이 살려고 작년에 리모델링을 했는데 발령을 받아서 내놓게 됐다. 완전 새집이다"라고 강조했다.주방도 주방 옆에 다용도실도 상당히 넓었고 첫 번째 방은 방문부터 엄청난 크기였고 방 역시 엄청 컸다. 화장실은 집 크기에 비해 다소 작았다. 
이에 김혜은 "걱정 말라"며 2층으로 향했고 2층에는 문이 5개가 유럽식 구조로 되어 있었다. 방문 하나를 열자 실내 골프장이 있었다. 김혜은은 "골프를 안 치시면 아이들 놀이방으로 개조해서 써도 된다"고 팁을 전했다.  두 번째 방은 화이트 톤으로 길쭉한 형태였다. 
세 번째 방은 욕조가 딸린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화장실이었다. 장동민은 "우와 이건 말도 안 돼"라며 놀라워했다. 네 번째, 다섯 번째, 마지막 방까지 넓은 크기를 자랑했다. 장동민은 "2층은 분양을 줘도 되겠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매물은 매매가 6억 원.
이후 두 사람은  '북한산 빽이어라~'를 공개했다.  이곳은 창문이 무려 24개. 현관을 열자 슬라이딩 도어가 있었고 슬라이딩 도어 안은 다용도실과 화장실이 있었다. 거실과 주방은 화이트톤으로 깔끔했다. 
2층의 첫 번째 방은 부모님이 사용하기 좋은 넉넉한 크기였고 두 번째 방은 창이 5개, 계단이 있는 독특한 구조로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았다. 이어 3층으로 올라갔다. 3층에는 오픈형의 방이 있었고 작지 않은 화장실도 갖춰져있었다. 뿐만 아니라 북한산이 한 눈에 보이는 옥상이 있었다. 
장동민은 "여기에 텐트를 치고 아이들하고 함께 자연을 보면 참 좋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매물의 가격은 매매가 6억 5천만 원. 복팀은 식스방스를 최종 선택했고 의뢰인 역시 복팀의 매물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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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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