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도 없이' 유아인 "대사 없어서 과장된 표현 하지 않았다"[Oh!쎈 현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0.12 11: 26

 배우 유아인이 “대사가 없어서 과장된 표현을 하려고 하지 않았고 오히려 경계했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12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루이스픽쳐스・BROEDMACHINE・브로콜리픽쳐스)의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달 15일 개봉하는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드라마.

유아인은 말 못 하는 남자 태인을 연기했다. 이어 유아인은 “홍의정 감독님과 유재명 선배님을 믿었다”며 "두 분을 들여다 보며 더 깊은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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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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