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다이어트를 공개 선언하며 실제 키와 체중까지 모두 고백했다.
장영란은 12일 개인 SNS에 자시의 프로필상 키와 체중을 언급한 온라인 기사를 게재하며 "사실 그 몸무게 아니에요. 169센티 53킬로 아니에요. 당장 프로필 수정할게요. 창피해서 공개 안 하려고 했는데 사실 169센티에 61.6킬로 됐어요 #인생 최고 몸무게 갱신 중. 이제 다 이해가 되시죠. 다시 예전 프로필 몸무게로 돌아가 볼게요. 이제 그만두기는 다 틀렸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장영란은 자녀들과 다양한 운동을 응용한 콘솔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다시 한번 다이어트 도전. 작심삼일 이제 노노 다시 한번 해보리. 운동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나를 위해 남편이 선물을 사 왔네요. 오늘 첫 스타트 했어요. (밑에 아무도 안 살아서 뛰기 가능). 땀은 줄줄줄 레벨 올릴 생각에 움직이게 되네요. 꾸준히 해보고 후기 남겨 드릴게요. 이번에 꼭 성공하길 기원해주세요"라며 다이어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특히 그는 "8킬로 빼기 도전. 늘 밤에 무너져서 문제예요. 성공하게 되면 함께 공유할게요. 아무 얘기 없으면 우리 그냥 살짝 넘어가기로 해요"라고 덧붙여 팬들의 응원을 불렀다.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 가족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해 호평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