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옌안 "오랜만에 무대 복귀, 기쁘고 설레..에너지 모두 쏟을 것"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0.12 16: 18

그룹 펜타곤의 옌안이 오랜만에 활동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펜타곤은 12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10집 'WE:TH'(위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8개월 만에 컴백한 펜타곤은 지난 5월 맏형 진호가 군 입대를 하며 공백이 생겼지만 이번 앨범부터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옌안이 복귀해 빈자리를 채웠다.

무대 위에서 펜타곤이 단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1년 여만에 무대로 돌아온 옌안은 "오랜만에 펜타곤과 함께 다시 이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기쁘고 설렌다. 1년 동안 쌓인 에너지를 이번 활동에 모두 쏟아낼 테니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펜타곤의 미니 10집 'WE:TH'(위드)는 '우리'를 뜻하는 'WE'와 '함께'를 뜻하는 'WITH'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며 느끼는 모든 순간과 감정들을 '공감'이라는 키워드 아래 여섯 개의 트랙으로 담아냈다. 
후이는 새 앨범에 대해 "한층 더 성숙해진 앨범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과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음악으로 채웠다. 그동안 저희가 청량 혹은 강렬한 컨셉츄얼한 음악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힘을 빼고 좀 더 어른 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펜타곤은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0집 'WE:TH'(위드)를 발매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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