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남편 "밤새 몸 닦아주며 간호해준 와이프 덕에 살아돌아왔다"[★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0.12 17: 51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의 남편이 급성위장염 증세로 고생을 한 가운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준희의 남편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심하세요"라며 "한정식 집가서 코스 중에 나오는 사시미 몇 점 먹었다가...급성위장염 증세를 앓게 되었네요..어젯밤에 37.6 까지 올라갔었어요 체온계가 삐삐- 거리더라고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증세가 딱 식중독 증세랑 똑같아서 오늘 출근도 못하고, 할 일도 제대로 못하고 병원신세네요"라며 "밤새 몸 닦아주며 간호해주던 와이프 덕분에 살아 돌아왔어요"라고 아내 김준희의 보살핌 덕에 몸을 회복했다고 알렸다. "음식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이며 다시금 '음식 조심'을 당부했다.

김준희 역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밤부터 신랑이 식중독증세를 보여 밤세 간호하고 이제 병원에서 링거맞는 신랑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신랑을 제대로 못챙긴거 같아서 맘이 무겁고 탈수 증세로 힘이 하나도 없는 신랑보니 너무 가엽고 안쓰럽네요"라고 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던 바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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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남편, 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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