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의 후이가 향후 입대 계획에 대해 전했다.
펜타곤은 12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10집 'WE:TH'(위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그간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며 펜타곤의 앨범 프로듀싱을 도맡아 했던 후이는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후이의 입대 후 펜타곤의 활동 방향을 묻는 질문에 후이는 "일단 제가 어느덧 나이가 차서 어느 순간이 되면 진호 형의 뒤를 따라가야할 때가 왔는데 향후 계획까지는 아직 많이 고민을 안해봤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후이는 "제가 있거나 없거나 우리 펜타곤 멤버들의 능력치가 높기 때문에 제가 하는 일들은 제가 없다면 그냥 다른 멤버들이 하면 된다. 이번 앨범에 일단 최선을 다해서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다음에 말씀드리겠다. 저희 멤버들은 이름만 다를 뿐이지 후이가 9명이다. 다 대단한 능력치가 있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과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펜타곤은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0집 'WE:TH'(위드)를 발매한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