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50살 생일을 맞이했다.
박명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4세까지 해먹어야지. 지금 50. 여러분 감사드리고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꼐 올린 사진에는 박명수가 ‘할명수’ 팀이 준비해준 생일 케이크에 기뻐하며 hc를 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명수는 “할명수 팀이 차려준 생일상. 여러분 감사드리고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특히 박명수는 “한수민 뭐 해줄까”라는 글을 덧붙였다. 아내 한수민이 50살 생일에 어떤 이벤트를 해줄지 기대하는 모습이다.
한편, 박명수는 현재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