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이 충격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저녁 식사 정말 징그럽게 안빠진다. 갱년기 살. 다들 건강합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이어트 요플레 너무 많나? 밤에 또 먹을 듯. 갱년기 살과의 전쟁 중. 54세”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바나나 1개와 큰 사이즈의 요거트를 나눠서 먹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방송인 장영란은 “안빼도 이뻐요 빼지마요”고, 개그우먼 권진영은 “선배님 살 넘 많이 빠지셨데 늘씬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배우 김성령이 저녁 식단으로 만두 2개와 망고 1개를 먹는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이후 박미선도 충격적인 다이어트 식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박미선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kangsj@osen.co.kr
[사진] 박미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