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9살 연상 사업가 남편과 동물원 데이트를 즐겼다.
한그루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라쿤”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동물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한그루의 모습이 담겼다. 올블랙으로 스타일링한 한그루는 9살 연상 사업가 나면과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그루는 2015년 11월, 9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2년 뒤인 2017년 쌍둥이 아들과 딸을 출산했고, 최근에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일상을 SNS에 공개하며 소통하고 있다.
한편, 한그루는 2011년 EP 앨범 ‘그루 원’으로 데뷔한 뒤 가수, 연기자로 활동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