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과 진화의 딸 혜정이 출장을 간 아빠를 그리워했다.
함소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삐짐 #남편출장 아빠 안 온다고 삐져서 어제밤부터 아빠 내놓라고 휴. 등원시키느라 혼났네요"란 글을 올려 미소를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 속 혜정은 어린이집에 등원하려고 준비 중이다. 분홍색 모자를 쓴 모습이 앙증맞다. 하지만 인사를 하라는 말에 "아빠"라고 외치며 얼굴을 찡그린다. 어딘가 뾰루퉁한 얼굴이 귀여움으로 보는 이의 심장을 저격한다.
앞서 함소원은 남편 진화가 출장 중임을 언급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밝혔다.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또한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가 첫 게스트로 출연해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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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