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키아라가 타이틀곡 '톰보이'에 대해 설명했다.
키아라는 13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두 번째 싱글앨범 'TOMBO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컴백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발매된 타이틀곡 'TOMBOY'는 시작부터 무대 위를 탐색하듯 리드미컬한 기타리프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워블 베이스 그리고 함께 춤을 추듯 리듬감을 업 시키는 보컬 찹 등이 인상적인 덥스텝 장르기반의 댄스음악으로, 격렬한 비트 위 거칠 것 없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곡이다.
키아라는 '톰보이'를 처음 들었을 때 '아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곡을 듣자 마자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고 제 무대가 상상이 갔다. 재미있던 것은 '보스' 때와 똑같은 일이 발생했다. 곡이 녹음 며칠 전에 바뀌었다. 원래 좋은 곡이 있었는데 녹음 며칠 전에 '톰보이'로 바뀌었다. 저한테는 운명 같이 '톰보이'를 만나게 된 게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