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치' 정수정 "여군 役=도전..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 복귀작으로 선택"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0.13 14: 17

정수정이 '써치'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후 2시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임대웅 감독, 장동윤, 정수정, 문정희, 윤박, 이현욱이 참석했다.
'써치'(극본 구모 고명주, 연출 임대웅 명현우, 제작 영화사 반딧불, 공동제작 OCN STUDIO)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특임대 브레인으로 통하는 손예림 중위를 맡은 정수정은 지난 2018년 OCN '플레이어'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정수정은 복귀작으로 '써치'를 택한 이유에 대해 "여군이라는 역이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대본을 읽었을 때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써치'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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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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