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신인' 위클리가 10대들만의 긍정 에너지로 대세 신인 자리를 굳힌다.
위클리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e can(위 캔)'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지그재그(Zig Zag)'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6월 첫 미니앨범 'We are'로 데뷔해 2020년 신인 걸그룹 데뷔팀 중 최다 음반 판매량 달성하며 대세 신인으로 떠오른 위클리는 3개월 여 만에 새 앨범 '위 캔'으로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위클리의 미니 2집 '위 캔'은 앞으로의 ‘매일’이 더 기대되는 위클리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신보로, 학교 콘셉트의 색을 바탕으로 생기발랄하고 에너제틱한 10대들의 일상을 그대로 담았다.
통통 튀는 매력의 타이틀곡 ‘Zig Zag’를 비롯해 선배를 향한 동경을 표현한 ‘언니’,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멤버 신지윤의 자작곡 ‘My Earth’, 팬덤 ‘데일리’를 향한 설렌 마음을 그린 ‘몰래몰래’, ‘위클리’만의 당당한 에너지를 담은 ‘월화수목금토일’ 등 재치 있는 소재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메시지로 ‘위클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타이틀곡 '지그재그'는 ‘위클리’ 특유의 경쾌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풍부하게 담았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절묘하게 믹스한 팝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활기 넘치는 위클리의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내 맘은 왠지 삐뚤빼뚤”, “이랬다가 저랬다가”, “난 매일매일 Roller coaster” “어쩌면 뻔하지 않아서 더 새롭고 재밌잖아”, “조금 삐걱대고 어설퍼도 즐기며 달릴래” 등 마치 롤러코스터와 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복잡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위클리 고등학교로 전학온 지한을 제빵부, 밴드부, 펜싱부, 사진부, 방송부에 영입하기 위한 멤버들의 발랄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위클리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위 캔’ 발매기념 온라인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