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손' 배우 콘처터 페렐 사망..심장마비 합병증 향년 77세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0.14 09: 36

할리우드 배우 콘처터 페렐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13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콘처터 페렐은 전날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에 따른 합병증. 지난 여름부터 그는 심장마비로 쓰러져 요양병원에서 인공호흡기를 차고 있었는데 끝내 감은 눈을 뜨지 못했다. 
콘처터 페렐은 1974년 미국CBS 드라마 'Maude’로 데뷔했다. 1981년엔 웨스턴 헤리티지 어워드에서 브론즈 랭글러 상을 받았다. 대표작은 영화 ‘두남자와 이분의 일’이다. 이 작품에서 그는 베르타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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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사랑의 유람선’, ‘하트랜드’, ‘가위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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