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가 남편 박준형과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개그우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들이 무서워하는 질문.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나 어때?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김지혜는 침대에 누워 "여보 나 어때? 내 머리 어떻냐고"라고 남편 박준형에게 물으며 머리를 쓸어넘겼다. 앞서 김지혜는 염색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이를 들은 박준형은 뒤에서 휴대폰을 보다가, 고개를 푹 숙이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 김지혜를 향해 뒹궁뒹굴 굴러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김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