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달달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14일 자신의 SNS에 “진짜 내가 여보 땜에 못살아 아니 산다. 너무 귀여워 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내의 맛’ 끝나기 10분 전 잔다고 들어간 남편. ‘아내의 맛’ 끝나고 들어오니 번쩍번쩍 핸드폰을. 눈 나빠지게 그만하고 자요. 어? 모야? 푸하하하하하. 나보다 더 날 검색 많이 하는 검색요정. 이제 그만 잡시다 여봉”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장영란 남편 한창이 불을 끈 침실에서 휴대폰으로 아내 장영란 이름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고 있는 모습.
이뿐 아니라 한 커뮤니티에서 ‘근데 장영란 씨도 이쁜 편이죠??’라는 제목의 게시물까지 읽는 등 ‘아내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