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성모가 영화 '아이윌송'에 캐스팅됐다.
15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윤성모는 영화 '아이윌송'(이상훈 감독)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 '아이윌송'은 아픔을 지닌 가수 지망생 물결(함은정 분)과 영화감독 바람(구원 분)이 우연히 만나게 돼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윤성모는 영화 '아이윌송'에서 바람과 여행을 통해 바람, 물결과 인연을 맺는 백수 송호진 역으로 분한다. 윤성호가 맡은 송호진은 학창 시절의 상처와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는 캐릭터다.
현재 윤성모는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A채널 문화부 기자 최현빈 역으로 열연 중이다. 강지민(연정훈 분)을 괴롭히면서도 웃게도 만들어주는 인물로 훈훈한 외모와 수준급 연기 실력을 뽐내면서 극의 흡인력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윤성모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물론, 본업이었던 가수 활동까지 활발하게 이어가면서 글로벌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윤성모가 영화 '아이윌송'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윤성모가 출연하는 영화 '아이윌송'은 10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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