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나폴레옹이 된다.
14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아킨 피닉스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새 영화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이 작품의 제목은 ‘Kitbag’.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호아킨 피닉스는 나폴레옹 캐릭터를 맡아 악명 높았던 그의 일대기는 물론 아내 사이의 복잡했던 사생활을 연기할 거로 보인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는 과거 ‘글래디에이터’에서 호흡을 맞췄다.
영화 ‘조커’로 폭발적인 연기력을 자랑했던 호아킨 피닉스는 2013년 개봉한 ‘Her’에 함께 출연한 루니 마라 사이에서 최근 아들을 얻었다. 그는 아들 이름을 죽은 형의 이름인 리버로 지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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