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아담 맥케이 감독의 신작에 총출동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넷플릭스 영화를 하게 됐다.
15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메릴 스트립, 티모시 샬라메 등이 아담 맥케이 감독의 신작 영화 ‘돈트 룩 업(Don’t Look Up)’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제니퍼 로렌스와 케이트 블란쳇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이로써 아담 맥케이 감독은 신작에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먼저 합류한 제니퍼 로렌스를 시작으로 메릴 스트립, 케이트 블란쳇,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티모시 샬라메, 매튜 페리, 그리고 조 힐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게 돼 기대를 모은다.
‘돈트 룩 업’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처음으로 계약한 넷플릭스 영화로, 보도에 따르면 오는 11월 19일 미국 보스턴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6개월 후에 유성이 지구를 강타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두 명의 과학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세계에 경고하기 위해 나서지만 대중은 이를 믿지 못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아담 맥케이 감독은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 ‘빅쇼트’와 ‘바이스’ 등을 연출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