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이 세월의 무게감을 토로했다.
16일 오후, 서현진은 개인 SNS에 “쌀쌀 흐린 날씨에 청귤에이드라니! 아직 안 죽었네. 젊구나 젊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점퍼 후드를 쓰고서 아이스 청귤에이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이어 그는 “현실은.. 오전부터 차 공기압체크 및 내부세차까지 거사를 치른 후 젊음의 성지(?) 소호정에서 뜨끈한 소고기뭇국 늦점으로 한그릇 비우고, (세차 기다리며) 핫 루이보스티 호로록 후 용기내어 시켜본건데 말이지요. 첫 한모금에 어금니가 찌르르.. #무리하지말자”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인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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