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개리가 아들 하오의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개리는 16일 개인 SNS에 "하오 생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어린이재단에 후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게 받은 사랑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는 강부자네가 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개리가 본명 강희건으로 1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기부증서가 담겨 시선을 모았다. 15일 개리의 아들 하오가 생일을 맞은 가운데, 개리가 하오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를 통해 기쁨을 나눈 것으로 풀이된다.
개리는 2017년 4월 일반인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며 같은 해 11월 아들 하오를 품에 안았다. 이들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육아 일상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개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