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사랑꾼 부부의 면모를 보여줬다.
소유진은 17일 자신의 SNS에 “뭐야 ㅎㅎ ‘맛남의 광장’”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은 SBS ‘맛남의 광장’ 중 일부를 촬영해 올린 것으로 당시 방송에서 백종원은 사과 300박스 판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라이브 방송 중 한 시청자가 “채칼 말고 백쌤을 사고 싶어요”라고 하자 백종원이 “저는 팔렸어요 소유진한테”라며 미소 지었다. 이에 소유진은 “뭐야 ㅎㅎ”라고 민망한 듯 하면서도 좋아하는 반응을 보였다.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결혼 8년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결혼생활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