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가 세 딸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윤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원더마미 일상. 그냥 막 여기저기 아이들과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라며 “엄마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딸들”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이윤미는 “양재꽃시장. 지나가는 길에 우리 딸들 예쁜 꽃 보여주고 싶어 잠시 들렀어요”라고 했다.
이어 “해바라기 3송이. 빨간튤립 한다발. 하젤 이라는 연핑크 느낌. 꽃도 한다발. 엄마 빨리 달려갈께~~~~~~”이라며 “꽃은 늘 아름다웠는데 ...꽃이 예쁜 게.. 이제야 눈에 들어온다. 딸바보 엄마. 다둥이 엄마”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이윤미는 꽃시장에서 산 해바라기와 튤립으로 꽃꽂이를 한 모습이다.
한편 이윤미는 주영훈과 2006년 결혼해 2010년 첫째 딸 아라 양을, 2015년 둘째 딸 라엘 양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해 엘라 양을 얻으며 세 딸의 엄마가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