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블랙핑크가 공유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폭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블랙핑크가 3년 만에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멤버들의 과거 윌 스미스를 만난 적 있다고 자랑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우리한테도 지니가 있다”며 서장훈을 내세웠다.
이에 제니는 소원을 묻는 말에 “제가 ‘연애의 참견’ 너무 팬인데 출연하고 싶다. 이동 시간이 많아서 휴대폰으로 영상들 많이 보는데 서장훈 리액션이 너무 재밌어서 보게 되더라”고 뜻밖의 진심을 내비쳤다.
로제 역시 “서장훈의 조언들이 진심으로 와닿더라”며 “제니가 패널로 나가면 난 연기하러 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리사는 가방을 사달라고 했고 지수는 소파를 사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하지만 리사는 “한국말 많이 늘었다”는 말에 “한국 드라마 많이 봤다. ‘도깨비’ 너무 좋아해서 요즘도 재방송 봤다. 공유를 너무 좋아한다”며 “내 소원 공유 오빠랑 사진 찍게 해 달라”고 수정했다.
이어 그는 “공유는 딱 내 스타일이다. 오빠가 키도 크고 내 스타일이다. 우리 엄마도 공유 오빠를 너무 좋아한다”고 강조했고 옆에 있던 제니 역시 환호를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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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형님
